꿈의 영감으로 재봉틀 개발, 일리어스 하우
바느질하는 기계, 즉 재봉틀을 발명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다가 지쳐서
작업대에 누워 잠에 곯아 떨어진 하우는 “악몽”을 꾸었습니다.
꿈 속에서 그는 축제가 한창인 어떤 아프리카 정글에 있었는데,
거기에서 달아나려고 아무리 애를 써도 빠져나올 수 없었습니다.
그러던 중 그는 부족들에게 붙잡혀 온몸이 결박당한 채 마을로 끌려갔습니다.
마을에 다다르자 원주민 부족은 물이 가득한 큰 솥에 하우를 던져 넣고 끓이기 시작했습니다.
물이 끓어 거품이 나자 하우의 손을 묶었던 결박이 느슨해지고,
하우는 서서히 자유롭게 손발을 움직일 수 있게 됩니다.
하우가 솥 밖으로 나가려고 가장자리로 기어오를 때마다
원주민들이 불 위로 올라와 날카로운 창으로 하우의 몸을 찔러 솥 안으로 넣었습니다.
하우는 잠에서 깨어나 중얼거렸습니다.
“이상하다. 원주민들이 쓰던 창의 끝부분에 구멍이 하나씩 나 있었어.”
조금 후, 잠에서 깨어나 정신이 맑아지면서 하우는 갑자기 “아! 바늘의 ‘구멍!바로 그거야!”하고 외쳤습니다.
바늘구멍이 바늘 끝에 있다면 실을 천 아래로 내려 보낸 다음, 다른 실로 주위를 감아서 실을 끌어올리면 됩니다.
여기에 속도와 효율을 더하는 기계를 설계하는 것은 식은 죽 먹깁니다.
현재 사용되는 모든 재봉틀은 하우가 디자인한 재봉틀을 토대로 발전시킨 것입니다.
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한 사람의 꿈으로 고안된 재봉틀로 바느질된 옷을 입고 있습니다.
하우가 꿈을 꾸고 그 꿈을 창조적으로 이용한 것이
산업혁명 시대에 노동력을 절감시켰고 마침내 지구촌을 변모시켰습니다.
하우의 발견으로 인해 제조와 분배의 경제학이 전근대적이고 본질적으로 중세적인 형태에서 탈피해
현대의 사회적, 기술,산업적, 정치적, 경제적 상황을 창조하게 되었습니다.
[출처] 꿈의 영감으로 재봉틀 개발, 일리어스 하우|작성자 여유
